Mrs. Green Apple은 팝 멜로디와 생동감 넘치는 록 사운드로 J-Pop 씬을 이끄는 대표 밴드입니다. - 리더 오모리 모토키(기타, 보컬)를 주축으로 2013년 결성되었으며, 혼성 5인조로 인디 씬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. - 메이저 데뷔 EP 'Variety' (2015)에 수록된 'Start'는 업템포의 명쾌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, Mrs. Green Apple만의 음악적 색깔을 잘 보여줍니다. - 싱글 'Samama Festival!' (2016)이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. 이후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도입한 'Wanted! Wanted!', 영화 '푸른 여름 너를 사랑한 30일' 주제곡이자 상쾌한 기타 록 'Ao To Natsu', 어쿠스틱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'Bokuno Koto', 애니메이션 '불꽃 소방대'의 주제가로 사용된 'Inferno' (2019) 등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며 진화를 거듭하죠. 경쾌한 멜로디와 달리 고독함이 묻어나는 가사는 이들의 특징입니다. - 2020년 베스트 앨범 '5'를 발매하고, 같은 해 2월 아레나 공연을 마지막으로 5인조 활동을 마치고 휴식기를 선언합니다. - 2021년 12월 드러머 야마나카 아야카와 베이스 타카노 키요카즈가 탈퇴하고, 2022년 3인조로 활동을 재개하여 2년 만의 새 앨범 'Unity'를 발매합니다. 밴드 2막을 시작한 이들은 다채로운 사운드로 장르의 경계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.